[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공업고등학교(교장 오세춘)는 23일 교육,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화 시설 건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근식 경기도의원, 홍정수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도현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 등이 함께 했다.

							광명공고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협의회가 23일 열렸다.
광명공고 학교복합화 시설 건립 협의회가 23일 열렸다.

광명공고 복합화시설은 운동장 일부를 포함한 유휴 부지 약 5000㎡(약1500평)에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기능 훈련실, 강의실, 수영장 등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명공고에서는 부지를 제공하고 생활 SOC사업을 통하여 약 250억여 원의 재정을 투자,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복합화 시설을 건립하는 안을 구상했다. 이어 향후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협의체(광명뉴타운 조합포함)를 구성하고 2019년 설계 단계 등을 거쳐 건립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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