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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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20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주제로 모델 송해나-진정선과 배우 이재황-서도영이 여행설계자로, 방송인 이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먼저 송해나-진정선은 작년 4월부터 6개월간의 자연정화 기간을 가졌던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나, 정화 후 새로 태어난 보라카이의 경관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해나-진정선은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바다 빛깔이었다”며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이 깨끗해진 보라카이의 바다에 감격을 토해냈다고 해 기대감이 치솟는다.

앞서 자연정화 기간에 들어가기 직전 보라카이 여행설계자로 나섰던 인연으로 스페셜 MC를 맡게 된 이지혜는 청정구역으로 거듭난 보라카이의 풍경에 “이야~ 깔끔하다”라며 연신 감탄과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깨끗하고 맑게 다시 태어난 보라카이의 자태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엇보다 두 팀은 서로의 여행기를 보지 않았음에도 승률 100%를 자신하며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웠다고. 이에 정화 후 방송으로 처음 공개되는 ‘보라카이’와 대자연을 품은 ‘카자흐스탄’의 대 격돌이 펼쳐질 ‘배틀트립’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배틀트립’ 제작진은 “청정구역으로 다시 태어난 ‘보라카이’와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나라 ‘카자흐스탄’으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아시아 여행 설계 배틀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두 나라의 서로 다른 경관이 브라운관을 가득 채우며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올 여름 여행 욕구를 치솟게 만들 ‘아시아의 극과 극 투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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