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D
▲ 사진 = tvN D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의리뷰' 의리남 김보성과 의리 요정 허영지가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tvN D '의리뷰'는 '의리보증수표' 김보성이 처음 보는 핫한 아이템을 솔직하고 과장 없이 언박싱 리뷰하는 디지털 예능이다.

허영지는 김보성과 호흡을 맞추는 '프로 참견러'의 역할로 활약했다.

두 사람은 1회부터 의리로 엮인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었다.

중년 아재 김보성은 TMI 등의 인싸 용어를 모르고 혼자서 언박싱 효과음을 넣으며 '옛날 사람' 면모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반면 '요즘 사람' 허영지는 김보성을 도와 리뷰를 이끌어가며 프로그램의 활력을 끌어올렸다.

다양한 브랜드의 퀵보드를 직접 포장부터 풀어보고 가격, 디자인, 성능 등을 비교, 조립 및 탑승해보며 현실감 넘치는 리뷰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과 허영지는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안내와 직접 느낀 점을 전달하며 생생한 정보력을 자랑했다. 예능감 넘치는 설명이 재미를 높였다.

'의리뷰' 제작진은 앞으로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김보성 씨가 생소한 요즘 트렌드 한 아이템들을 접하면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허세보다 솔직하고 의외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엉뚱하고 색다른 리뷰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허영지 씨의 당돌하고 발랄함이 더해짐으로써 예측 불가능한 50대와 20대, 두 사람의 폭소 넘치는 케미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