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질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

광명경찰서(서장 이철구)는 2월 16일 광명2동 소재 00게임랜드에 대하여 법원으로부터 사전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바지 사장 및 실 업주를 검거, 영장 청구하였다. 이 업소는 작년 10월부터 2회에 걸처 단속되었음에도 간암 말기환자를 바지 사장으로 내세워, 조사 및 행정처분에 상습적으로 회피하는 등 악질 영업을 해오던 업소다.
경찰은 이 업소에 대한 영업 행위 증거를 입수하여 법원으로부터 사전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철문으로 된 출입문을 뜯고 게임장에 강제 진입하고, 게임기 40대, 영업장부 등을 압수하고, 실 업주로 추정되는 강모씨를 검거했다.

또한, 영업장부 및 계좌를 추적하여 게임장 투자자 및 영업 관련자 전원을 색출, 강력 처분해서 사행성 게임장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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