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에서는 지난 4일 일직동 소재 고속철도 광명역사에서 생물학 테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운집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테러에 대비하고자 광명소방서 주최로 광명경찰서와 KTX 광명역이 참여하였으며, 총 40명의 인원과 10대의 장비가 동원되었다.
한편 신종훈 광명소방서장은 "생물학 테러 합동훈련을 계기로 관계자 모두가 생물학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설날 전후 대형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