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선포했다.

공단은 7월 12일 공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장중심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선포식을 통해 공단 임·직원은 고객을 섬기며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실천문을 다함께 낭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해 박상대 기획관리실장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도입을 통해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은 행복해지고 공단은 행복해진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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