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합천군 가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준구)는 지난 15일 20여명의 회원이 휴가철을 앞두고 가야면을 방문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가야면을 보여주기 위해 가야시장로와 가야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가야면사무소에서 가야시장을 거쳐 가야천을 따라가며 가야시장 일원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지난 주말 가야천 물놀이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며 휴가철 가야면을 방문할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최준구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덥고 습한 장마철에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가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야천 일대를 깨끗하게 정화해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배성 가야면장은 “정신문화의 고장이며 합천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가야면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 이렇게 환경정화활동을 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면민이 행복하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야면 건설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합천군청)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