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창간 6주년 특별기획

광명지역신문 창간 6주년 특별기획 <뿌리, 흔들리지 않는 광명의 힘>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광명지역신문에 실렸던 지난 6년간의 현안들과 앞으로 남은 과제들을 비롯해 광명지역신문이 선정한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들의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변형판 / 268페이지 / 권당 2만5천원]

목차

별이의 고향은 광명입니다.
발간사
- 우리는 여전히 희망을 꿈꾼다.
인사말 - 뿌리를 찾고 맥을 이어가는 역사
축간사

Chapter 1 광명지역신문 벌써 6년
걸어온 길 / 광명을 뜨겁게 달군 지난 6년의 기록

Chapter 2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고속철 광명역이 우리에게 남긴 것 / 누워서 침뱉기라도 한다 ‘언론개혁’ / 군림하려는 정치인은 가라 / 지방행정개편, 주민이 먼저다 / 광명뉴타운 사업의 허와 실

Chapter 3 창간6주년 특별기획 ‘광명시 아름다운단체 80선’
최복후 선정위원장에게 듣늗다 / 뿌리가 튼튼한 광명은 흔들리지 않는다 / 아름다운 단체 선정을 마무리하며 /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 찾아보기 /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 80선 인터뷰
경기광명시슈퍼마켓협동조합, 경기도 자동차 전문정비조합 광명시지회,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광명시지부, 계명성교회, 고운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광2사랑회, 광남새마을금고, 광덕초등학교 축구부, 광명1동 농악단, 광명7동 주민자치봉사단, 광명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광명교육삼락회, 광명농업협동조합, 광명동부새마을금고, 광명라이온스클럽, 광명로타랙트클럽, 광명로타리클럽, 광명문화원, 광명미술협회, 광명상공회의소, 광명스포츠클라이밍, 광명시 국궁협회·궁도연합회, 광명시 금빛평생교육봉사단, 광명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광명시 발전연구회,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 재향군인회, 광명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연합회, 광명시 해병전우회, 광명시 축구협회·축구연합회,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광명여성의전화, 광명연세병원, 광명은빛봉사단, 광명의용(여성)소방대, 광명지역화합발전협의회, 광명정보산업고등학교 총동문회, 광명중앙감리교회, 광명중학교 총동창회, 광명청년회의소, 광오사랑회, 구름무용단,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광명클럽, 그린에코운동본부, 금강정사, 금빛사랑회, 기아초롱회, 꽃마리, 나이야가라, 남광교회,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광명시지부,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대한청소년육성회 광명시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 바르게살기광명시협의회, 빛을 담는 사람들의 모임,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광명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지대, 새마을문고 광명시지부,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열린사회, 온신초등학교 총동문회, 우리농악, 월드컵축구단, 좋은친구들, 차봉이, 창어울림, 청명회, 충현고등학교 농악부, 하안3동 자원봉사회, 한국농업경영인 광명시연합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광명시지부, 한국수화통역자원봉사단 청림회 광명지부, 한국예총 광명지부, 한소리회, 환경실천연합회 광명지회

Chapter 4 단체회식에 좋은 추천맛집
음식점은 많지만 선택을 어렵다? 광명시 유명한 맛집들이 다 모였다. 맛잇고 분위기 좋아 광명지역신문이 추천하는 단체 회식하기 딱 좋은 맛집들.
월드인삼참치 / 한성가든 / 놀부보쌈과 돌솥밥 광명철산놀부보쌈점 / 촌목장 생고기집 / 놀부집 광명점 / 광명골 / 동강 / 황구보신탕 / 서해박속낙지 / 오발탄 광명철산점 / 구름산가든 / 씨엔차이 / 대경 / 놀부갈비

Chapter 4 단체회식에 좋은 추천맛집
역사와 정통성을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맥을 이어가는 그들이 아름답다.
충주평씨(忠州平氏)의 뿌리찾기운동 / 정기종 부자의 30년 한우사랑 / 추억의 쉼터 ‘우석이용원’ 최정수 사장 / 국산장갑의 자존심, 진주장갑 조현정 / 사진작가 윤한영, 광명의 역사를 기록하다 / 전통국악기 수작업의 대가, 운산 조범석 / 민간통일전령사 이영희의 통일이야기

부록 - 2009 사설 칼럼 모음


                      ▲ 홍석우 광명지역신문       발행인
▲ 홍석우 광명지역신문 발행인
발간사 - 홍석우 광명지역신문 발행인

광명지역신문이 ‘광명의 자존심’을 모토로 지역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지 어느덧 6년이 지났다. 길고도 짧은 시간들이었다.

고속철 광명역의 시발역 환원운동, 성인오락실 난립반대집회, 지방행정개편 입법공청회... 광명지역신문은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을 주도했고, 시민들에게 목소리를 내라고 요구했다. 이제 광명시민들은 정치인의 출세발판이 되기를 거부하고, 제대로 일하라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고, 지역에 대한 중앙정부의 부당한 대우에 대항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광명지역신문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텨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광명지역신문은 지난 6년간 광명의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기록했다. 아니,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광명의 변화를 주도하면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했다. 광명지역신문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순간들이 자랑스럽다.

그러나 광명지역신문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일수록 이런 순간들에 만족하며 안주할 것이 아니라 광명의 정통성있는 신문으로서 세련되고, 진중하게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대인을 제시해 나가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기대감은 상승했고, 광명지역신문의 사회적 책임감도 그만큼 커졌다.

이제 창간 6주년에 즈음하여 광명지역신문은 ‘광명의 뿌리찾기운동’을 전개하며, 그 시작으로 <뿌리, 흔들리지 않는 광명의 힘>을 세상에 내놓는다. 이 책에는 광명지역신문이 그동안 걸어온 궤적들과 광명지역신문 선정위원단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 책은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광명을 여전히 튼튼하게 지탱하고 있는 단체들의 자랑스러운 기록이며, 광명지역신문이 지역사회의 정통성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이다.

가뭄이 들면 물가에 있는 나무가 먼저 죽고,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무가 살아 남는다. 물가에 있는 나무는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얕은 뿌리로도 생존하는데 별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나무는 뿌리를 단단히 하고, 깊이 내리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 이런 나무는 어지간한 시련에는 흔들리지 않는다.

모쪼로 <뿌리, 흔들리지 않는 광명의 힘>의 발간으로 좋은 인재들이 광명에서 뿌리내려, 광명의 정통성이 되고, 흔들리지 않는 광명의 힘으로 제자리를 찾아가길 기대한다.

끝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모든 일정을 제쳐두고,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 선정작업에 참여해 주신 최복후 선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선정위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광명지역신문이라면 적어도 지역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애정과 고언을 아끼지 않는 광명지역신문의 독자님들께 이 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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