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제공
▲ SBS 제공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극 중 탁월한 실력을 갖춘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차요한 역을 맡은 지성은 포스터에서 고뇌에 빠진 표정을 짓고 있다.또한지성은 손가락을 입에 문 채, 내면의 감춰진 고통을 표현하였다.

더욱이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듯한 차요한의 그렁한 눈망울이 ‘티저 포스터’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당신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을 겁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차요한의 각별한 마음가짐을 드러내고 있다.

‘환자의 고통을 해결하라. 환자에게 병은 절망이고 의사는 희망이다’라는, 환자의 고통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사 차요한의 행보는 과연 어떨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의사 요한'은 국내 최초로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성, 이세영, 이규형, 황희, 정민아, 김혜은, 신동미, 엄효섭, 오승현 등 연기파 배우들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조수원 감독, 김지운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