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편
▲ 허영만의 백반기행 예고편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깅행'에서는 서대문의 오래된 선술집을 찾은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 화백이 '꽃을 든 남자' 컨셉으로 서대문구 주민 박은혜의 집을 찾아가는 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하루 단 60명만 맛볼 수 있다는 '돈가스 백반 무한리필'집과 가성비 갑, 1인분에 2천 원인 추억의 떡볶이집,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찻길 옆 떡볶이' 등 구석구석 맛집을 방문하며 서대문의 다양한 맛과 7080의 모습을 간직한 골목들을 보여준다.

주인장 신조에 따라 하루 60명에게만 한정 판매한다.

이 말을 증명하듯 가게에는 메뉴판에 없는 음식들의 주문이 이어졌고 해물파전, 두부 김치, 간재미 찜, 두부 지짐, 홍어 삼합 등 다양한 음식들이 오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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