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 사진=KBS2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아버지가 아내를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TV속 워터파크를 보며 관심을 보이는 아버지와 김승현 형제의 모습에 어머니의 마음이 살짝 흔들렸고, 이를 눈치 챈 둘째 김승환이 가족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어머니 설득에 나섰다.

김승현 역시 준비할 것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로 가족끼리만 가자며 설득에 합류, 워터파크로의 휴가가 결정되었다.

김승현 엄마가 만난 사람은 친한 동생.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독서클럽이었다.

김승현 엄마는 "사는 게 어려워서 책을 멀리했다. 근데 친한 동생이 다닌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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