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델루나' 표지훈(사진=tvN 제공)
▲ '호텔델루나' 표지훈(사진=tvN 제공)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호텔 델루나'로 복귀한 표지훈이 소감을 전했다.

tvN 새 주말극 '호텔 델루나'에서 한국 전쟁통에 사망하여 70년 째 근무 중인 프론트맨 지현중 역을 맡게 된 표지훈이 작품에 캐스팅된 것과 관련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선택한 게 아니라, 선택을 받은 것 같다"며 "원래 판타지 장르에 관심이 많았고 이런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연락이 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오충환 감독님, 홍자매 작가님들, 좋은 배우들이 많이 있다. 특히 '남자친구'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췄던 신정근 선배님과는 두 번째 호흡이어서 좋았고 또 '나의 아저씨' 팬인데 지안이가 만월이가 되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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