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의 씨네타운
▲ 박선영의 씨네타운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민교가 출연했다.

김민교는 출연하자마자 청취자들로부터 동공 얘기를 많이 들었다.

김민교는 동공 관리에 대한 질문에 "꺼내서 닦을 수도 없지 않냐"고 웃음 지었다.

"눈에 사람 감정이 많이 생긴다고 봐서 마음을 예쁘게 먹으려고 노력을 한다. 마음 먹는 거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더라"고 말했다.

김민교는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았다. 사실 최순실은 분장을 하지 않아도 가능하다. 그때 '아유 어떡해. 언니가 말을 안 해서'라는 대사로 최순실을 연기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는 과거 KBS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아버지가 종합병원을 했다고 털어 놓으며 "집에 수영장이 있었고, 개를 좋아해서 개를 30마리 정도 키웠다"고 밝혔다.

"나는 연극도 오래 했고 영화도 많이 출연했는데 작품 하나 때문에 제 직업이 다르게 되는 것 같았다"며 "그런데 지금은 그러 거 없다. 설명할 이유는 없는 거고 어쨌든 사랑해주시는 거 아니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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