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넷신문이 지난 2009년 9월 11일자 “김동철, 시장 맘대로 지하철 반대마라” 제하의 기사내용과 관련하여, 이효선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국토해양부 관계자와의 구체적 협의가 진행된 바 있느냐”는 김동철 의원의 질문에 대해 “구체적 협의가 진행된 바 없으나, 다만 2009년 7월 24일 국토해양부 제1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 600만평 신도시 건설을 요청하고, 신도시 수용인구가 20만명 정도 되는데 이에 따른 대중교통대책으로 학온동까지 지하철을 연결해 달라고 제의한 적이 있다”라고 답변을 하였으며, ‘고위층이 결정할 문제’라고 답변한 사실에 대해 취지가 다르게 보도되었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김동철 의원이 지하철 역사 6개의 신설을 제안한 요구에 대해서 이효선 시장은 “국토해양부 담당사무관으로부터 구로차량기지를 광명시로 이전하는 비용이 1조 3천억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재원부족으로 이전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변했다고 밝혀왔습니다.

그리고 이효선 시장이 문현수 시의원에게 반말과 고성을 지르는 행태를 보였다고 보도된 내용에 대해서는 이효선 시장이 답변을 하고 있는데 문현수 의원이 의원석에서 비아냥거린 발언을 한데 대해 대응한 것이라고 반론을 제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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