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최영길(시민봉사), 권정찬(문화예술), 서임식(체육), 김갑종(교육학술언론), 정경선(지역경제), 박선희(효행)
▲ 사진 왼쪽부터 최영길(시민봉사), 권정찬(문화예술), 서임식(체육), 김갑종(교육학술언론), 정경선(지역경제), 박선희(효행)
광명시는 오는 10월 시민의 날을 맞아 제21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18일 각계전문가 1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시민봉사,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 효행 등 6개 부문 13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각 부문별로 1명씩 총6명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민봉사부문에는 학온동 주민센터 체육회장으로 과학영농 시범운영, 불우이웃돕기, 방범순찰활동 전개 등 시민봉사에 헌신적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최영길(56)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에는 예총광명지부 사무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권정찬(52)씨, 체육부문에는 광명시 유도회장으로 엘리트 유도 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해 시의 위상을 높인 서임식(55)씨가 선정됐다.

교육학술언론부문에 대림대학교수로 인재양성을 위해 광명시에 대림대학 분교 정규학위과정을 개설,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열어준 김갑종(56) 씨, 지역경제부문에 광명시 새마을문고 광명시부회장으로 신규문고설립, 도서지원 등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새마을 대청소, 고철 모으기 운동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정경선(55)씨가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94년부터 중풍으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한 80세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박선희(54.여)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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