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는 경기의 장기침체로 인한 청년실업난 완화를 위해 제2차「청년층 사회적일자리 제공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사업은 심화되고 있는 청년실업난 타개차원에서 2005년도 일자리 창출계획에 따라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 208백만원의 사업비중 11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60여명의 청년인력을 10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2개월 간에 걸쳐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시행한 1차사업에도 60명의 청년인력을 채용한 바 있다.

신청자격은 만18세부터 30세까지의 청년층 미취업자로 9월 12일 현재 광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거주지 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근무자로 선발될 경우 시청 등 행정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시설운영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되고 주 5일 근무(1일 8시간)에 월 급여액은 80여만원이 된다.

본 사업에 채용되는 경우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한 사회 적응기회는 물론 경력형성 지원을 통해 좁아지는 취업난 시대에 취업능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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