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5일 왕곡동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왕곡동 솔고개지구 88만 1,187㎡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청계동 원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올해 말에 완료되면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단계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주민공람을 거쳐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사업지구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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