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시회는 사)한국사진작가회 광명시지부가 주최하고 광명시, 광명시의회, 사)한국예총 광명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후원으로 심중식시의회 의장, 임웅수 한국예총 광명시지부장, 한국사진작가 광명지부 회원, 입상자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천규 본 사진공모전 위원으로부터 심사평과 한국 사진작가 광명시지부 김인열 지부장의 인사말, 심중식 광명시 의회 의장을 비롯 임웅수 한국예총 광명시 지부장의 축사 그리고 축하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빛사진 공모전은 지난 4월에 국내 미발표작으로 사진작품에 어떤 형태의 빛이든, 빛이 표현된 자유작품과 광명시의 발전상, 시 문화에술행사, 시 상징(장미,까치,은행나무), 광명시 소재 문화재 등으로 총 1,100여점의 작품을 공모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2점,가작3점 입선100여점등이 선정되었다.
금상에 박승자님의 “화홍문 야경”과 은상에 황석의 “판타지 0902”, 동상에는 김한식의 “거미줄”, 이종춘의 “춤추는 깃발”, 가작 김진구 “봄꽃축제” 외 7명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금상을 받은 박승자님의 작품 “화홍문의 야경”은 수원 화홍문을 조명한 야경으로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으며 하단의 물 흐름이 상하의 이원화에 눈길을 끄는 수작품이라는 평이다. 전시기간은 6월24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