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동장 문정호)은 중추절을 맞이해 소년, 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중추절 사랑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추절에 뜻있는 3명의 독지가들을 통해 저소득층 1가구당 5만원씩 30가구 150만원을 후원토록 결연을 맺어 줬다. 또한 기관단체 나눔 결연으로 광명7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경륜장운영본부, 광명중앙로타리클럽, 한마음회 등에서 56가구에 395만원을 저소득층에게 후원토록 했다.

이달 8일에는 광명7동 직원 및 일반후원자들에게 후원을 받아 가구당 백미20kg을 40가구 및 시설에 전달(210만원 상당)되게 함으로서 총128가구에 755만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사랑의집, 예광공동체 등 저소득층에게 중계 후원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7동 관계공무원은 “9월말까지 동 자체적으로 뜻있는 단체와 독지가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도록 하는 등 저소득 세대에게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눠 줄 계획”이라며 “복지도시 광명의 이미지제고와 함께 인정이 넘치는 광명7동으로 호평 받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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