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이 주관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3일 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진=광명시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사진=광명시

“함께하는 우리, 가족이 행복한 광명”을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한국수화사랑 청림회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실천약속 캠페인,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2회 광명시 평등부부상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평등한 부부문화를 구현한 3쌍의 부부가 수상했으며,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2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도 마련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여성독립유공자 기획전시회, 여성창업토크콘서트, 여성인권영화제가 열렸으며, △4일 초보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5일 대한민국한류대상 대중문화대상수상작인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공연 △6일 저출산 인식개선 가족음악회 “동생 낳아줘요, 친구 낳아줘요”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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