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진모 신임 의용소방대장과 임경연 신임       여성소방대장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 윤한영
▲ 황진모 신임 의용소방대장과 임경연 신임 여성소방대장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 윤한영
10일 광명시 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여성)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내(여성)소방대장, 의용(여성)대원 등 축하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취임식은 8대 백용만 의용소방대장, 6대 윤원자 여성소방대장의 이임식에 이어 9대 황진모 의용소방대장, 7대 임경연 여성 소방대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8대 백용만 의용소방대장, 6대 윤원자 여성소방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물신양면으로 믿고 도와준 대원들에 감사한다"며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대원들과 함께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제9대 황진모, 제7대 임경연 광명의용(여성)소방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임 소방대장을 비롯 대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개인의 고통과 불행을 함께 나눌수 있는 참된 봉사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황진모 광명의용대장은 2002년 2월 지역사회발전에 봉사하고자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입대,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의용소방대 부대장을 역임, 가족으로 처와 1남 1녀를 두었다.

제7대 임경연 광명여성소방대장은 2000년 3월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 소방홍보와 사회봉사활동에 전념, 그동안 여성의용소방대 홍보부장, 부대장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아들2명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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