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착공, 국민임대 2007년 분양

총 31만평이 개발되는 소하택지개발사업 보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10월 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소하택지개발사업은 2007년 12월 준공된다.

소하택지에 들어서는 건설호수는 총 5,898호이며 수용인구는 18,284명이다. 단독주택은 148호, 일반아파트는 24평 1180호, 33평 900호, 43평 1540호로 총 2720세대이며 국민임대아파트는 20평 2840호, 24평 190호 등 총 3,030호가 지어진다. 용적률은 공동주택 160%, 20평형 140%, 24평~33평 160%, 43평 180~200%다.

일반분양의 경우 내년 하반기, 국민임대아파트의 경우 2007년 상반기에 실시된다.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15평 미만인 국민임대의 경우 신청자격이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로서 당해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1,556,680원, '04기준)이하인 자로 1순위 광명시 거주자, 2순위는 광명시 인근 거주자다.

15평 이상 국민임대는 최초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로서 당해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179,350원, '04기준) 이하인 자로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하면 1순위, 6회이상 납입하면 2순위가 된다.

대한주택공사는 구체적인 분양공고를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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