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운전 중 휴대전화 집중단속

광명경찰서(서장 김규현)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시 순간 대처능력 감소로 사고위험이 증가하여 이를 예방하고자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 업체 및 오토바이를 이용 택배(퀵서비스) 배달 관련 업체에 방문하여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의 위험성과 관련해 삼성교통안전문화연수원의 실험결과를안내하고 운전자의 정보탐색에 필요한 주의를 분산시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하여 앞으로도 집중 계도, 홍보 및 단속할 계획이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수원이 주행속도 40km/h인 상태에서 휴대전화 발신하면서 운전 시 정지거리를 실험한 결과 정지거리가 45.2m로 혈중알콜농도 0.05% 음주상태에서 운전할 경우인 18.6m보다 26.6m나 길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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