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04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안양천, 목감천 이용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의 50%가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범위내에서의 소극적개발을 원했으며 주민편익시설(72%)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알맞은 시설의 형태는 운동시설(49%)과 생태학습시설(40%)이었으며, 가장 필요한 운동시설은 조깅트랙(44%)과 인라인스케이트장(28%)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편의시설은 화장실(34%)과 음수대(33%)였으며, 기타 필요시설로는 녹지공간(40%), 생활체육시설(20%), 산책로(20%) 순이었다.

광명시는 10월 공사에 착수해 내년 말경에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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