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홍혜걸·여에스더 부부는 18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쇼윈도 부부라는 이야기도 최근에 들었다”라고 말했고, 홍혜걸도 “의사들이 들어가는 익명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우리가) ‘이혼했다’ ‘따로 산다’고 한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과 집안 공간을 따로 쓰는 이유엥 대해 “갱년기가 원인이었다. 3년 전 가족 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우울했고, 거기에 갱년기가 겹쳤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또 “25년을 살아보면 각방이 가능하다. 저도 22년까지는 각방 생각도 안했다. 그런데 갱년기가 오니까 매일 보면서 싸우는 것보다는 각방 쓰면서 가끔 볼 때 반가운 것이 낫겠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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