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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도시재생에 스마트시티를 더하다!
  • 장성윤 기자
  • 승인 2019.06.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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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 “원주민 재정착 우선, 광명형 도시재생 모델 완성하겠다”
- 주민 참여 맞춤형 도시재생, ICT 접목 스마트도시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실현

작년 8월 뉴타운 해제지역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모습. @사진=광명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스마트해진다. 민선7기 광명시가 추진하는 도심개발의 핵심은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맞춤형 도시재생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 구축이다.

광명시는 현재 광명동 11개 구역에서 뉴타운, 철산동 4개 단지에서 재건축, 뉴타운 해제구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은 지역균형발전과 구도심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핵심공약이다.

박승원 시장은 “23개 뉴타운 지역에서 12개가 해제됐다. 해제된 지역 안에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의 삶을 스스로 개선하면서 주거 문제도 개선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스마트도시 시스템을 통해 민선7기 5대 시정 목표의 하나인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8곳 선정 본격 추진

광명시는 지난 3월 7일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광명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승인받아 여덟 곳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했다. 광명시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한 곳은 광명5동 너부대마을을 비롯해 광명2·3동 일원, 광명3동, 광명4·5동 일원, 광명7동 일원, 하안1동 일원이다.  

이 가운데 너부대마을은 ‘도시재생 씨앗사업’으로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광명시는 여기에 시비 47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 투자 244억원을 투입해 순환주택․청년주택․창업지원센터 조성, 장애인복지관 시설 개선, 자율주택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광명3동 일대도 5월 국토교통부의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광명 골목숲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억2000만원, 도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명시는 시비 8000만원을 더해 안전한 골목길 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 도로 개선, 공중 전력선 정리, LED보안등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광명시는 주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의견을 내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마다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광명시가 지난 17일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광명시

사회주택․주차장․편의시설 갖춘 ‘광명타워’ 3곳 건립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주민 요구가 가장 많은 부분은 주거안정, 주차난 해소, 생활편의시설의 확충 등이다. 광명시는 이를 위해 사회주택, 주차장, 광명타워(GM Tower)를 건립한다.

광명타워는 4~9층 건물에 연면적의 60%는 주차장으로, 40%는 사회주택․청년창업공간·생활편의시설로 사용된다. 광명시가 시 소유인 광명동 새마을시장 주차장, 하안철골 주차장, 소하동 제3노외주차장 3곳의 부지를 제공하고, 자금은 광명도시공사가 민관합동법인(SPC)을 설립해 민간에서 조달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3개 주차장 주차 면수가 현재 211면에서 702면으로 3.3배 증가해 심각한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민편의시설이 늘어날 전망이다.

광명도시공사는 올 하반기 광명타워 출자 타당성 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간 사업자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민관합동법인을 설립해 2021년까지 광명타워 세 곳을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 국토교통부 승인받아 본격 추진 

광명시는 도시재생과 뉴타운사업, 산업단지 조성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시 인프라에 접목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광명시 스마트도시계획은 2022년까지 △주차난 해소 △산업단지 활성화 △환경 및 에너지 문제 해소 △교통 개선 △안전도시 조성 △신속한 사고대응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를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 서비스와 도시재생지역, 뉴타운지역, 단독주택 및 아파트 구역,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등 각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화 서비스로 나눠 추진한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은 도시 분야별 시스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중추 운영시스템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112센터와 119안전센터 및 출동 경찰관과 소방대원에게 현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과 경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CCTV를 통해 재난상황에 긴급대응하고, 아동이나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가 위급상황에 처했을 때 통신사로부터 위치정보와 사진 등을 제공받아 CCTV로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광명지역신문, JOYGM

장성윤 기자  jsy@joy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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