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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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배우 리암 니슨은 영화 ‘몬스터 콜’에서 처음으로 모션 픽쳐 연기에 도전, ‘몬스터’ 역을 맡았다. 그는 “바요나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에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원작이 가진 특별한 감성을 감독이 원작 이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어 “<몬스터 콜>은 마법 같은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다. 어른이 된 후에도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라며 영화가 가진 따뜻한 정서에 단 번에 매료되었음을 밝혔다. “관객들은 <몬스터 콜>의 기술적 성취에 깜짝 놀랄 것이다. 모션 픽쳐 기술이 영화의 감성적인 스토리와 잘 어우러졌다. 훌륭한 각본에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아름다운 작품이며 뛰어난 상상력으로 대단한 성취를 이룬 작품”이라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시고니 위버 역시 “‘코너’가 현실 세계와 도피하고자 하는 판타지 세계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바요나 감독이 제격이라 생각했다”며 감독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몬스터 콜’ 스토리가 너무도 강렬하게 감동적이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중요한 이야기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내공 있는 연기력을 기대하게 한다. 

그리고 영화 <몬스터 콜>에서 ‘코너’의 엄마 역을 맡은 펠리시티 존스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화려한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 큰 희망을 주는 영화다. 깊은 감동과 긴 여운을 주는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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