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광명교육 발전 유공교원 77명 표창

광명교육청은 12월 24일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교육활동 유공교원에 대한 교육장표창을 실시해 유아교육, 특수교육, 교과교육, 과학교육, 예능교육, 체육교육, 특기적성교육, 교육과정, 생활지도, 방과후학교로 10개 분야에 거쳐 77명의 교원을 표창했다.

유치원은 유아교육에 힘쓴 광명광덕초병설유치원 최혜민 교사 외 7명, 초등부는 교과지도 우수교사로 가림초 박미아 교사 외 45명, 중학교는 방과후학교 적극적인 지원으로 소하중 정화선 교사 외 22명이 수상하였다.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2008 희망경기교육 유공교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자 영역별 대표 20명에 대한 전수식도 함께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이문기 교육장은 "광명교육이 학력이나 예체능, 생활지도, 방과후 활동 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명품교육인증 12개교 등 여러 분야에서 다른 지역보다 뚜렷한 두각을 보이는 것은 여러분의 공이 컸기 때문"이라고 치하하며 "시대적 상황에 맞게 변화와 도전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내년에도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생활지도 우수교사로 표창을 받은 광명북중 이용태 교사는 "학급에서 매일 5분씩 인성교육으로 가정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학급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며, 오늘 수상으로 어깨가 더 무겁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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