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티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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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서진 기자] 프로야구 엄태용 선수가 性폭행 혐의로 논란을 촉발시킨 가운데 그의 범죄행위에 대한 야구팬들의 반응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엄태용은 얼마 전 지적인 장애를 가진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女性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서 性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야구팬들은 엄태용의 몹쓸 짓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고, 오늘(19일) 현재까지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야구팬들은 엄태용에 대해 “한국으로 태어난거 감사해라 미국법이면 넌 종신형이야 교도소가서 히스패닉 갱스터에게 평생 두들겨 맞을 텐데”, “먼일이래??미쳤네 진짜 최악인데”, “사람이 아니구 그저 짐승”, “저런 놈은 특별히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로 보내서 태형맞게 해줘야 한다.”, “저런애가 야구를 한단말이냐?”, “프로야구 선수들 겨울에는 육체적 동계훈련도 좋지만 인성교육도 좀 병행하자. 육체 50. 인성교육 및 사회봉사 50.”, “벌이 너무 약한것 아닌가?최소 10년은 때렸어야지...욕하기도 아깝다.그냥 추방이든 유배 같은걸 했음.좋겠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엄태용은 작년 여름 에스엔에스를 통해서 알게 된 이 女性을 자택으로 유인해 뇌에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강화시켜 진정 및 수면 효과를 나타내는 졸피뎀성분이 들어있는 약물을 감기약이라고 속이고 먹인 뒤 性폭행한 혐의로 기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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