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일 총경은 2008년 3월 제20대 광명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4월 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첫발을 디딘 후 제주청 보안과장, 충남 경비교통과장, 충남 아산 경찰서장, 경기청 1부 경무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그는 “광명시의 치안과 시민의 안전을 기하는 경찰이 되고, 친절, 신속,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권위를 타파하고, 주민들이 하나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성장하는 광명경찰서’를 지향한다. 이런 목표를 위해 우선 경찰서가 직원에게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다. 즐겁게 일하면 자연히 친절하게 남을 배려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광명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지역주민들과 연계해 치안, 교통안전, 범죄예방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1960년 4월생으로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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