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는 여성최초의 관선, 민선시장으로 광명시와 인연을 맺게 돼 현재 3선 국회의원이자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광명시장 시절, 2011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광명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했으며, 신안산선 기본설계예산을 확보해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어학실 현대화, 광명시장 현대화 국고보조금을 확보했으며,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개정으로 철산, 하안단지의 재건축을 가능케 했다. 농어촌 주민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특례법을 개정해 소하, 학온동 농민들의 건강보험료를 감면했다. 예결위활동 최우수의원, 최우수 국정감사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장관 일 때문에 광명시민들 볼 기회가 줄어 안타깝지만 너그럽게 양해해주시리라 믿는다”며 “광명 현안을 풀어나가는데 한치의 소홀함 없이 국회의원 임무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1949년 9월생. 대구여고, 영남대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 노동대학원 수료. 1973년 여성최초로 행정고시(13회)에 합격했다. 취미는 독서. 남편 김형률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메일 jaehee@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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