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선은 민선4기 광명시장으로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을 슬로건으로 서부 수도권 경제 중심, 일등교육도시, 친환경 문화도시, 주민참여 감동행정을 시정방침으로 내걸고, 취임 이래 광명시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평가 대통령상, 제10회 자치정보화 혁신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감사원의 지자체 운영성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 7월 시장 취임 직후 터진 호남비하발언으로 한나라당을 자진탈당하며 정치생명에 타격을 입었고, 최근 한나라당 복당을 신청하겠다는 의중을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 1955년 3월생으로 안양공고,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 도시및지방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대 자동차 노조판매 본부장, 현대그룹 노조협의회 의장 직무대리로 활동하다가 2002년 선거에 출마,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으며 경기도의회 남북교류특위위원장, 광명역활성화대책 위원장으로 활동했었다. 취미는 여행과 독서이며, 부인 김진미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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