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진호는 광명토박이로 광명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광명시 체육발전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하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광명시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 재산인 200만원으로 용산전자상가에 뛰어 들어 현재 매출 200억대를 바로보는 자수성가한 사업가다. 21년간 삼성전자 용산총판을 경영하며 얻은 노하우는 돈을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써야 하느냐를 알게 된 것이다. 그는 비록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고향인 광명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력이나마 보태고 싶다. “자기가 가진 것을 지키려고만 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될 뿐입니다. 벌 줄만 알 것이 아니라 지역에 어떻게 환원하느냐에 대해서도 모두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는 지역에서 소위 말하는 토박이들의 사고가 달라져야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1963년생으로 골프와 등산을 즐기며, 가족은 부인과 1남 2녀를 둔 성실한 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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