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진영 기자] 광명 스피돔을 방문하면 다양한 문화공연과 스포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가족·어린이 체험교실과 스포츠 체험존이 운영되고 일요일에는 2층 라운지 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높은 시청률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미스트롯의 참가자 숙행, 강자민의 트로트 무대는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걸그룹과 퓨전 공연, 프로야구 치어리더팀의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 5일 개장한 스포츠 체험존과 문화·이벤트존 등은 어린이들의 멋진 놀이터가 되어 주말이면 인근 주민들이 개장직후부터 방문해 가족들과 여가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축구, 야구, 볼링 등 VR을 통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어린이는 물론 함께 찾은 부모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바운스 형식으로 제작되어 안전하게 산악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곳에서는 어린이들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연신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2층 북카페에서는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체험교실이 진행되며 스피돔 중앙광장에서는 다양한 자전거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요즘같이 화창한 날씨에 야외 나들이 장소로 스피돔은 적격이다.   

문화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스피돔을 방문하는 고객과 시민들이 여가를 향유하고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행사를 마련하겠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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