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호는 광명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 검도협회장, 국민생활체육 경기도검도연합회장,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월드컵축구단장으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했다.
전국 검도 지도자의 50% 이상이 광명시 검도부 출신일만큼 검도의 고장인 광명에서 검도협회장을 5년째 하며 검도명문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 그는 “검도가 올림픽 정식종목도 아니고 비인기 종목이어서 활성화되기 어려운 점이 많다”며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검도전용도장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시의 검도동호인은 6천여명. 현재 광명시청 실업팀, 광명고, 광명중, 광명동초등학교에 각각 검도부가 있으며,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는 특히 장애우로 구성된 광명종합장애인복지관 월드컵축구단이 2006년 스페셜 올림픽에서 우승, 2008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1959년 12월생. 경기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 취미는 걷기. 가족은 부인과 1남. 생활신조는 One for all All for one. 이메일 open365@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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