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은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으며, 현재 광명5동에서 부모님과 거주하고 있다. 색소폰 연주가인 아버지와 피아노를 치는 어머니 사이에서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그는 1982년 2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광일초등학교 시절, 개구쟁이였지만 맡은 일은 책임을 다했던 그는 수학경시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전국 어린이 음악콩쿠르 바이올린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다재다능했다. 꽃미남 외모와 성악가로 다져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2006년 1집 앨범 ‘빠라빠라’로 가요계를 술렁이게 하며 데뷔한 그는 이후 ‘곤드레만드레’, ‘오빠만 믿어’ 등 연타석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계의 왕자로 자리매김했다. 추계예술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으며, 2007년 행정자치부 행정정보공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명시는 광명출신의 박현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키174cm, 체중62kg. 2008년 제1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성인가요상, 2007년 제15회 한국인기연예대상 전통가수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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