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광명시 평생학습원 학습동아리연합회장은 52세에 회사를 퇴직한 후 하안복지관 청소년공부방 관리, 서예동아리 ‘인지애’ 회장, 삶의 향기(시, 수필) 회장, 광명시 발전연구회원, 경기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6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평생학습원에 있는 100여개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운동, 배움과 나눔의 지역품앗이 운동을 전개하는 등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바로 세우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뜻이 통하는 이들과 수시로 만나 배우고 정보를 나누면 자연히 광명에서 살고 싶지 않겠어요?”
여성솜씨자랑 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인지 ‘바람결에 날아든 홀씨 하나’, ‘스스로 가꾸는 광명시(장미꽃 심기운동)’를 저술. 시화전, 꽃꽂이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글쓰기, 서예, 꽃꽂이에 능하다. 1948년 3월생으로 동명여중, 고를 졸업했으며, 슬하에 1남 3녀를 두고 있다. 생활신조는 정직과 정의로움으로 최선을 다하는 삶. 이메일 0918-so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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