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를 졸업하고 1972년부터 광명에서 나나약국을 운영하는 그는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환경운동 등 다양한 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경기도지사상, 광명시장상, 적십자 총재상 등 각종 표창장과 공로상, 감사패를 비롯해 국민훈장 목련장, 경기도 제1회 올해의 여성상, 광명시민대상(봉사부문), 경기약사대상 등을 수상했다.
1946년생으로 경희대 약학대학 졸업. 나나약국 대표. 약사회 부회장, 광명적십자부녀회장, 장미로타리클럽 회장,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광명애향장학회 이사,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은 시어머니, 남편, 2남. 남편은 식약청 독성연구원장을 지낸 길광섭 박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