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식 법무사는 대법원, 서울가정법원, 서울지방법원 국장을 역임했으며, 사법연수원 법원공무원 정식교수다. 광명시 인사위원회, 광명사회복지단체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과 함께 살아 온 그는 가족법에 관심이 남다르다. 최근 급격한 이혼 증가로 가정문제가 사회문제화 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외톨이로 전락하는 것이 안타깝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는지 모르지만 가정은 사랑결핍으로 시달립니다”
그는 이런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가족강화활동 연구단체’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선다. 영, 호남의 갈등을 해소하고 모두 다 광명의 주인이 되어 사는 사회를 꿈꾼다.
1935년 5월생이며, 건국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대법원장상, 법무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취미는 글쓰기와 강의. 생할신조는 ‘사랑과 믿음’. 가족은 부인과 4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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