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는 광명토박이로 부모님을 모시고 광명을 지키며 살아온 광명의 산 증인으로 현재 광명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봉사활동을 잘하기로 소문난 단체다. 광명시 전체 방역에 참여하고, 김장철에는 김장을 담궈 불우이웃에게 나눠준다. 연 2회 (지회 1회, 각동별 1회) 벌이는 노인잔치는 외롭고 소일거리 없는 어르신들에게 위안을 준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학온동 5천평 규모의 주말농장 수익금과 회원들의 개인회비, 농산물판매 수익금, 광명시 보조금 등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봉사활동을 하고 난 다음의 뿌듯함이란 해 본 사람만이 아는 행복”이라며 “처음에는 어렵지만 하면 할 수록 더 봉사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는 회원들 앞에서 항상 솔선수범한다. 새마을협의회가 있어 든든하다는 주민들의 말 한마디에 오늘도 힘을 낸다.
1951년 1월생으로 안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취미는 등산. 가족은 부모님, 부인, 2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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