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주희 광명시의원이 5일 시정질문을 통해 광명시 11개 구역 뉴타운 특별점검의 추진상황과 향후대책을 물었다.

							이주희 광명시의원이 5일 시정질문에서 투명한 뉴타운 사업을 위해 시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사진=광명시의회
이주희 광명시의원이 5일 시정질문에서 투명한 뉴타운 사업을 위해 시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사진=광명시의회

이 의원은 “작년 9월 광명시의회에서 뉴타운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광명시 집행부의 관리감독 등을 촉구하는 ‘광명시 뉴타운 사업 관련 결의문’을 채택했는데 그동안 11개 구역 특별점검은 어떻게 진행됐냐”며 “광명시는 뉴타운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조합이 주민의사를 수렴해 정확하고 신뢰할 정보를 제공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수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승원 시장은 “뉴타운 조합의 예산 편성과 계약 등 사업전반에 대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점검을 완료했고, 5월말까지 각 조합으로부터 소명자료를 받았다”며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답변했다.

광명동과 철산동 구도심 일대에서 진행되는 광명뉴타운사업은 당초 23개 구역이었지만 12개 구역이 해제되면서 현재 11개 구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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