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제1기분(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24일 시청에서 읍·면·동 지방세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설명회 및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 전입인구 및 등록차량 증가로 자동차세 부과건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적인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는 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한 123억 원(8만 9,000건)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방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부과관련 전반적인 사항과 민원응대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부과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다양한 민원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한 직무능력 강화에 노력해 공정하고 납세자 친화적인 지방세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세종특별자치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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