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전북도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에 거쳐, 전주, 군산, 익산, 김제, 고창 등 5개 시·군에서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가 진행된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야간에 문화재 관람, 공연, 전시 등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재생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문화재 야행사업은 5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11억원을 확보하면서 2018년도에 이어 국비확보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16년도 전주·군산 2개 시·군을 시작으로 ’19년도 5개 시·군까지 사업을 점차적으로 발굴 확대하였다.

(출처=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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