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황준호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빙성남)는 5월 21일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 치매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독거노인의 치매‧자살 고위험군 발굴, 연계,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인프라) 마련에 있다.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향후 생활관리사 인력의 도움을 받아 독거노인의 인지건강을 주기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이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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