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46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19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및 2018년 예비비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심사 등이 이루어진다.

							제246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20일 개회했다. @사진=광명시의회
제246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20일 개회했다. @사진=광명시의회

광명시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은 기존 예산 대비 324억6천5백만원이 증액된 8,950억1천3백만원 규모로 광명시민체육관 지하체력단련장 석면철거 등 노후시설 리모델링 공사 25억6천만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14억4천만원, 에코디자인 창업지원센터 10억원, 광명가압장내 테니스장 설치 10억원,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장물 보상비 50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광명시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한주원 시의원), 광명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현충열 시의원), 광명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주희 시의원) 등 조례안을 비롯해 광명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의견청취의안, 광명시 재활용품선별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31건의 안건도 심의된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20일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제창록, 한주원, 안성환, 김윤호, 이주희 시의원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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