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 민속음악 감상해볼까~~

광명예총(지부장 이춘목)이 주최하는 제3회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광명실내체육관 야외특설무대에서 120분간 펼쳐진다.

한국, 스페인, 세르비아, 스리랑카인 100여명이 출연해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외국의 민속음악팀을 초청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세계민속음악과 춤을 선보인다.

또한 우리 전통음악인 서도소리(인간문화재 이춘목)와 풍물, 타악그룹 ‘광명’(단장 임웅수)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광명예총 권정찬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음악회가 작지만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어 인기가 많다”며 “음악도시 광명을 알리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8월의 여름의 끝자락을 세계민속음악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보자.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