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기동)에서는 1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근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련 기관이 합동하여 시민들에게 전화금융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경찰 및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여하였고, 부천남부역과 역곡남부역 등 2개소로 나누어 동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시민들에게 플랜카드, 어깨띠, 피켓, 배너 등을 활용, 보이스피싱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마스크,물티슈)을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김기동 서장은 “합동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기관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부천소사를 만들기 위해 소사경찰은 피해예방 및 범인검거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되면 즉시 112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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