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김인숙 기자]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은 지난 9일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민관합동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2019년 GS25 시니어 편의점(가칭)’ 1호점 창업을 위한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협약식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국민연금관리공단, GS리테일, ㈜우리은행 간 4자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고양시니어클럽은 이날 협약식에서 ‘GS25 시니어 편의점(가칭)’ 1호 창업자 특별축하금 1백만 원, 1호 취업자 특별축하금 1백만 원, 총 2백만 원을 받았다.

고양시니어클럽 신우철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량은 증가하는데 비해,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 분들에게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발굴해 노년이 더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명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