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동아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청소년동아리지원 사업에는 4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시흥시 관내 청소년기관 및 초중고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아리 308개가 접수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00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올해 지원사업은 1개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지원금을 지급해 청소년 동아리가 경제적 제약없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동아리지원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동아리들은 올 한해 동안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각 지역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9월에 진행될 예정인 ‘제5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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