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서 도시의 기본 시설이 제일 낙후된 지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된다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광명의 구도심 지역은 협소한 도로, 낙후된 주거환경, 전근대적인 상업시설, 공원및 공공시설미흡 등으로 발전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지역이다.

이로 인한 단기적으로 소유주의 심리 변화와 기대 심리 작용으로 매물 감소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판단된다. 이는 주변지역으로 번지는 경향이 있어 광명동 전역으로 확산되리라 예측된다.

연립 및 다세대 소유주들의 최대관심은 지분(토지)이다. 각 소유주의 지분 확인은 등기부 등본을 발급받아 표제부의 대지권 비율란에 표시된 숫자로 평당미터로 표시되어 있어 평수로 환산하려면 그 숫자를 3.3058로 나누어 주면 평수가 된다.

소형평보다는 중대형평을 고루 공급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도 소형.밀집형 주거형태로 도로,환경,위생등에서 열악한 환경으로 지역 발전에 한계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소형평는 최소한으로 하고 외부인구를 유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대형평의 공급을 늘려야 할것이다. 소비능력이있는 계층이 거주하도록 설계해야 할것이다. 그래야, 자동차,재산세등 지방세수 증대로 이어져 시재정확충에도 크게 기여하리라 봅니다.

광명의 미래를 결정할 도시및 주거환경개선사업이므로 수도권 균형 발전에 부응하여 서울 서남권 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뱡향으로 설계함이 좋을 듯하다. 서울 수도권은 개발제한으로 묶여 있어 더 이상 택지를 제공할 만한 토지가 부족하여 그 대책으로 재건축이나 재개발만이 수요를 충족시킬수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광명시가 입안하여 시행할 도시 재개발이 광명시가 낙후된 지역에서 탈피하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본다.

소형평보다는 중대형평을 고루 공급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도 소형. 밀집형 주거형태로 도로, 환경, 위생 등에서 열악한 환경으로 지역 발전에 한계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소형평는 최소한으로 하고 외부인구를 유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대형평의 공급을 늘려야 할 것이다. 소비능력이있는 계층이 거주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그래야, 자동차, 재산세 등 지방세수 증대로 이어져 시 재정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과거 7-80년도의 주거는 어떻게든 잠만 자면 되는 공간이 필요했으나 현재와 미래는 생활 공간이 향상되고, 어느정도 1인당 주거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공급량만을 고집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어느 정도 소득이 있는 증산층 이상 시민들이 삶의 터전을 닦고 오래도록 거주하는 재미를 부여해야 시의 재정자립도에도 기여하고 시민도 시재정도 함께 만족하는 윈-윈 게임이 될 것이다. 조기태 <부자부동산, 268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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